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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적자 14조원 10년 이면 140조원이 됩니다.

작성일
2019-09-17
이름
강○○
조회 :
1196
관광적자 14조원 10년 이면 140조원이 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광산업이 성장동력이 될수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관광적자 14조시대 일본여행 안가고 우리나라 한국여행 가고 싶은데 호텔이 많이 필요합니다.”라는 청원을 게시하였습니다

청와대 청원글: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oo9L4V

다음 블로그 관련 포스팅: http://blog.daum.net/tourcodi/8129746

문재인대통령이 7월22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성장동력에서 수출 부진 만회 길은 국내소비와 관광활성화” 라고 말씀하시면서 더 많은 국민들이 국내에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우리 경제를 살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지난 한 해(2018년) 해외로 나간 우리 국민 관광객 수는 3000만 명에 가까웠던 반면, 방한 관광객 수는 그 절반 수준(1534만명)으로 관광수지 적자가 132억 달러에 달했다” 라고 말씀하셨다는 기사를 접하였습니다.

해외관광객들이나 국내관광객들이 서울 부산 등 대도시와 제주도 등 주요 관광지 위주로 여행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해외관광객과 국내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소 도시에 호텔이 많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제가 금년에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전남 장성군농업기술센터 경남 창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로컬푸드와 관광산업을 연계한 강의를 하기 위해 우리나라 중소도시의 호텔과 동남아시아 신흥 관광국 베트남, 그리고 한국인들이 가장 여행을 많이 가는 일본 중소도시의 호텔수를 호텔스 컴바인 이라는 호텔예약사이트에서 검색 비교해 보았습니다.

- 지역별 - 대도시(100만인구)-- 중도시(10만~80만) -- 소도시(인구3만대)
- 베트남 -- 다낭시 1,146건 -- 나트랑 858건 검색 -- 무이네 27 건 검색
- 일 본 -- 후쿠오카 412건 -- 벳푸시 108건 검색 -- 유후인 131 건 검색
- 충청도 -- 대 전 시 73 건 -- 청주시 32 건 검색 -- 청양군 9 건 검색
- 전 남 -- 광 주 시 72 건 -- 순천시 49 건 검색 -- 장성군 6 건 검색
- 경 남 -- 창 원 시 51 건 -- 통영시 92 건 검색 -- 고성군 14 건 검색

호텔사이트 검색 결과 위와 같이 검색이 되는데 충남 청양군은 청양군내에 호텔은 검색되지 않고 인근도시인 부여군 공주시 대전유성구 호텔이 검색이 되고 전남 장성군도 2곳을 제외하고 광주시광산구 호텔이 검색이 되고 경남 고성군도 4건을 제외하고 사천과 통영 호텔이 검색된 내용 입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200km 거리 인구 3만명의 작은 어촌마을 무이네는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1995년부터 전세계 호텔체인과 베트남호텔을 유치 한 결과 위와 같이 호텔이 27곳이 검색될 정도로 우리나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일본 규슈 후쿠오카에서 120km 거리에 있는 인구 3만명의 산골마을 유후인은 1971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주민협의기구인 ‘내일의 유후인을 생각하는 모임’을 결성하여 축제 및 관광인프라조성 온천호텔을 건축하여 131곳의 호텔이 검색이 됩니다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0년에 해외관광객 3,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거나 일본여행을 가는 750만명을 포함한 한국관광객 2800만명중 절반인 1,400만명이 국내여행을 하려고 한다면 기존 호텔에 더해 년간 1,500만명에서 3,000만명이 묵을수 있는 호텔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해외관광객과 해외로 여행을 가는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우리나라 여행을 하기 위해서 2020년도에 년간 2,400만명을 국내여행으로 유치하려면 매월 2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수 있는 호텔이 필요합니다.

매월 200만명 관광객 대비 호텔수요 - 2인1실기준 100만실 / 15일(2박3일)
= 1일숙박인원:60,000객실 필요 = 100실호텔기준 * 600곳 필요(중소도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으로 여행가는 숫자가 2014년 275만명, 2015년 400만명, 2016년 509만명, 2017년 714만명, 2018년 753만명 등 5년 사이에 500만명이 증가할수 있었던 이유는 대도시여행 후 다시 일본을 찾아 중소도시 여행을 할수 있는 호텔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300만명선에서 답보상태이거나 오히려 수요가 줄어드는 것은 서울 제주도 등 주요 관광지를 제외하고 일본인 관광객을 수용할수 있는 숙박시설과 관광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농촌관광 문화관광 산림관광 분야에서는 일반농산어촌 로컬푸드판메장 건립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권역화사업 예산으로 마을목욕탕이나 문화관광 복지예산으로 마을도서관 마을영화관 등을 조성하고 예산을 쪼개 마을마다 작은 건물이나 공장 등을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농촌 문화 관광 융복합 사업으로 농촌관광호텔을 지어서 호텔에서 사우나를 할수 있게 해주고 로컬푸드 먹거리와 판매매장을 운영한다면 청년일자리 창출과 로컬푸드 지역경제 활성화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입니다

태국 농촌관광 융복합사례로 태국기금으로 삼판리버사이드호델 Sampran Riverside Hotel을 조성하여 160객실을 갖춘 관광호텔과 유기농인증농사 + 농촌체험 + 문화체험 + 로컬푸드식당 + 로컬푸드기념품매장을 호텔에서 직접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농촌관광 기법을 전수하는 모델을 적용한다면 농촌관광과 문화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수 있을 것입니다.
수안 삼프란 프로젝트 포스팅 : http://blog.daum.net/tourcodi/8129752

2018년 11월 국민신문고에 1BA-1810-023764 청원글을 올려 해양수산부, 1BA-1810-248829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답변을 받았지만 청와대 차원에서 테스크포스 팀을 운영하지 않고서는 부처 담당자 혼자 힘으로 답변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기에 통상적인 답변만을 받았습니다.
해상관광 리조트크루즈 관련 글: http://blog.daum.net/tourcodi/8129563

관광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의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기에 일본은 상공관광 개념으로 호텔로비와 관광지 주차장에서 로컬푸드 판매점을 조성하고 로컬푸드 먹거리 홍보로 소도시 관광이 활성화 될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몇몇 지자체에서 경제국장 아래 일자리창출과 + 문화관광 + 농촌관광 을 함께 두어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는 구조로 운영하고 있는데 정부부처별로 관광산업이 분리되어 있어서 국내경제 활성화사업을 연계하기 힘든 부분이 있기에 통합 조정 체계 조직이 필요 할것 같습니다

시흥시 - 경 제 국 / 일자리총괄과 소상공인과 관광과 미래농업과
광명시 - 경제문화국/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과 도시농업과 관광과
안성시 - 산업경제국/ 창조경제과 문화관광과 농업정책과 산림녹지과
포천시 - 문화경제국/ 관광산업과 일자리경제과 식품안전과 친환경농업과
목포시 - 관광경제국/ 관광과 일자리청년정책과 해양항만과 농업정책과
완도군 - 경제산업국/ 경제교통과 관광정책과 농업축산과 지역개발과

경기도 시흥시는 관곡지의 연꽃스토리텔링을 테마로 미래농업과 시흥생명농업기술센터부지에 연꽃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을 하고 농업기술센터 건물 1층에 시흥특산물 연으로 생산하는 연제품들을 판매하는 로컬푸드판매장을 운영하고 노인복지를 위해 운영하는 시니어카페에서는 연잎차 연라떼를 판매하고 관광과는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농촌 농민을 위하는 지자체장 판단의 척도로 고속도로휴게소의 행복장터를 가보면 알수 있는데 로컬푸드 상품으로 단순 수확물이나 단순가공품을 만 판매하고 있는지 1만원대 로컬푸드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는지 다른지역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는 않는지 한눈에 알아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상북도와 문경시는 문경새재도립공원내에 운영중인 라마도호텔과 MOU를 맺어 169실을 추가 건축하기로 하였고, 대구광역시 달성군시설관라공단에서 2018년 비슬산에 호텔아젤리아를 준공하여 1년만에 증축 공사중이고, 신세계그룹은 호텔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2023년까지10곳의 비즈니스호텔을 건축예정 이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베트남 중앙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호텔기업이 국유지 시유지 등을 활용하여 국유지와 시유지를 호털업체에 50년간 기부체납형식으로 MOU를 맺는 등 다양한 형태로 호텔을 신축하여 하노이 호치민 다낭 등 대도시는 물론이고 나트랑을 비롯하여 작은 어촌마을 무이네에도 호텔이 들어서 신흥관광대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일본수출규제에 대한 항의로 일본여행을 취소한 많은 한국관광객들이 해외여행지를 바꾸면서 베트남 다낭이 예약 1위로 손꼽히는 상황도 베트남 다낭시 미케비치를 비롯하여 다낭시에 1,000여곳이 넘는 호텔들이 성업중이어서 손님들을 맞이할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에 맞서서 국산소재부품 사업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인 기구를 추진되고 있는 것처럼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호캉스 추세에 맞춘 호텔을 신축하여 호텔을 중심으로 로컬푸드 농촌관광 문화관광 해양관광이 연계되는 사업으로 관광적자 누적을 해결 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여행을 가지 않는 국내관광객들이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 미국령 스리랑카 대만 미국령 괌 사이판 등으로 여행지를 변경하고 있다는 기사들이 올라오고 있어서 국내관광객들이 우리나라 여행을 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광산업 정책이 필요 할 것 입니다.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유 중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호텔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고 호텔을 중심으로 여정을 즐길수 있는 올인크루쉽으로 운영하는 호텔이나 풀빌라리조트 등 호캉스로 구성되는 여행패턴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호텔이 잠만 자는 곳이 아닌 랜드마크이자 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놀거리 즐길거리를 갖춘 힐링여행지로 관광산업의 중심축 중 하나로 활성화 되어야 외국으로 나가는 여행객들이 국내로 발길을 되돌리게 할수 있고 해외관광객들을 유치할수 있어서 청년일자리창출과 홍보마케팅에도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관광산업은 당일여행코스보다는 1박2일 코스로 지역을 돌아보아야 3끼 이상의 로컬푸드 먹거리와 기념품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숙박시설이 갖추어져야 하는데 호텔스 컴바인에서 남해군 호텔을 검색하면 47곳의 숙소가 검색되는데 대부분 펜센형태의 숙소가 검색이 되어 요즘 관광흐름의 대세인 4성급~5성급호텔 호캉스로 가족이나 연인이 머물고 갈수 있는 호텔 건축이 아쉬운 실정입니다.

“국내관광활성화에 경상남도 남해군이 앞장 섭니다”라 는 캐치프레이를 내세우고 관광산업을 전개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답변]관광적자 14조원 10년 이면 140조원이 됩니다.

작성일
2019-09-23
이름
관광진흥담당관
조회 :
2
“국내관광활성화에 경상남도 남해군이 앞장섭니다.”라는 캐치프레이를 내세워 우리 군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자는 강경원님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관광산업을 위해 호텔 등 숙박시설 유치의 중요성을 말씀하신데 대해서도 공감합니다.

현재 우리 군의 숙박시설 현황을 말씀드리면
숙박업에 등록된 업소가 132개소이며 농어촌 민박 800개소를 합치면 932개소에 이릅니다.
경상남도에서 가장 많은 펜션 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최고급 골프장과 리조트를 보유한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과 ‘아난티 남해’가 있고
‘라피스호텔’, ‘스포츠파크가족호텔’, ‘남송가족관광호텔’, ‘씨원리조트 남해’가 운영중입니다.

또한 579실의 최상급 플래그십 리조트로 설계중인 ‘대명리조트’가 올 10월에 착공하고
미조면 조도와 창선면 장포에 대규모 리조트 건설을 위한 민자유치 협의가 순항중입니다.

강경원님 말씀처럼 우리 군에서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호텔 등 대형숙박시설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유치 및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주신 의견에 감사드리며 참고하여 업무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문의사항은 남해군청 관광진흥담당관실(055-860-8605)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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