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삼베 전통 기술자 양성과정 교육 개강

개강식 전경 사진

개강식 전경 사진

남해군은 지난 3일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인 남해삼베 전통 기술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고현면 소재 보물섬 남해삼베마을 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개강식에는 김성덕 남해지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해 2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 설명과 남해 삼베 관련 역사, 유물 등의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남해 삼베 전통 기술장 양성과정은 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행된 것으로 고용노동부와 남해군이 지원하고 남해지역자활센터가 수행해 20명의 남해삼베 전통기술자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한 달간 교육생 20명을 모집․선발했으며, 올 연말까지 삼베 전통 기술을 습득해 남해 지역자활센터 삼베사업단 취업 또는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과정으로는 삼베 직조과정, 천연염색, 봉제 과정 등이 있으며, 올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덕 남해지역자활센터장은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잊혀져가는 남해전통 삼베 기술을 계승 ․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이에 맞는 역량을 개발해 취업과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이번 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해군청 주민복지실(☎860-3820) 또는 남해지역자활센터(☎864-6672)로 문의하면 된다.




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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