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삼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헌옷 수집 경진대회 열어

남해군 삼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헌옷 수집 경진대회 열어

남해군 삼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헌옷 수집 경진대회 열어

남해군 삼동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정동철)와 부녀회(회장 박금화)가 헌옷수집 경진대회를 열어 지역사회의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섰다.

 

지난 4일 삼동면복지회관 앞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 가정의 장롱 속에 잠자고 있던 헌옷 총 4502kg을 수거해 판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마련한 수익금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제공할 예정이다.

 

삼동면 새마을부녀회 박금화 회장은 “이번 행사가 아무렇게나 버려지던 헌옷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는 계기가 된 만큼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진호 삼동면장은 “봄을 시샘하는 추위에 타인을 위한 봉사정신으로 재활용품 수거에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삼동면에 유명 관광지가 많은 만큼 행락철을 맞아 청정 남해군의 이미지를 유지하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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