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참다랑어 종묘생산 이어 중간육성 단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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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참다랑어 종묘생산 이어 중간육성 단계 돌입
30cm, 400~500g으로 성장… 겨울철 저수온이 양식성공의 관건

 지난 8월 참다랑어 종묘생산 성공을 밝혔던 남해군이 지난달(9월) 28일 오전 참다랑어 종묘를 해상가두리에 입식하고 중간육성 단계에 돌입했다.

 남해군은 지중해 몰타에서 지난 6월 수정란을 직접 채집해 생산한 참다랑어 종묘가 30cm, 400~500g 정도로 자랐다며 본격적인 양식 전단계로 중간육성 시험을 위해 28일 미조면 해상가두리에 종묘 입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8월 500여 마리의 종묘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으며, 앞으로 육상과 바다 두 곳에서 동시에 중간육성 시험에 들어간다.

 정현태 군수는 “중간육성이 시작되면서 앞으로의 최대 관건은 참다랑어 종묘가 겨울철 저수온을 이겨내는 것”이라며 “이번에는 반드시 양식에 성공해 참다랑어 최대 소비시장인 일본과 최근 고급해산물 수요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으로 수출하는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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