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예술촌의 가을밤 수놓은 멜로디의 향연

가을 콘서트 전경 사진

가을 콘서트 전경 사진

지난 18일 남해 원예예술촌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원예예술촌 가을콘서트 with 장미여관’이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후 4시 반 홍대꿀성대와 대구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의 결합 ‘정흠밴드’의 감미로운 무대로 시작된 이날 콘서트는 블루스풍의 실력파 홍대 인디 뮤지션인 ‘하수상 밴드’의 유쾌한 공연에 이어 이날 콘서트의 백미인 장미여관이 흥겹고 열정적인 무대를 펼쳐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주말을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원예예술촌을 찾은 1000여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은 깊어가는 가을밤을 닮은 아름다운 멜로디에 흠뻑 젖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원예예술촌 이경자 대표는 콘서트 시작에 앞서 “원예예술촌이 개장한 지 5주년을 맞았다. 많은 분들이 원예예술촌을 사랑해준 덕분에 어엿한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었다. 원예예술촌을 찾아주고 아껴준 관광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가을콘서트를 준비했으니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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