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로 이웃과 따뜻한 정 나누어요!

상주면 김치담그기 행사 기념촬영 및 전경사진

상주면 김치담그기 행사 기념촬영 및 전경사진

남해군 곳곳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축제처럼 풍성하게 열리고 있다.  

군은 최근 남해군 상주면, 고현면, 이동면과 남해읍이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어 관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계층에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지난 11일 상주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명덕)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영남)가 면사무소 광장에서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2014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더불어 사는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남여새마을협의회 회원 및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700포기의 김장을 담가 관내 불우 이웃에 전달했다.  

이에 앞선 8일에는 고현면새마을협의회(회장 하영호)와 부녀회(회장 이개선)가 한파를 녹이는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했다.  

총 24개 마을의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50명이 참여하여 5일 배추 1,500포기를 뽑는 작업부터 시작해 절이고 양념에 이르기까지 총 4일 동안 작업을 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 계층 300명에게 김장 10kg씩 포장해 전달했다. 

같은 날 이동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정창민, 정막순)가 이동면사무소 앞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 남․여지도자들은 고모 해안가에서 직접 키운 배추 500여 포기를 3일간 정성 가득 절이고 양념해 지역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자, 마을 경로당 등 100가구에 직접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했다. 

남해읍 새마을지도자(회장 조만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자)에서도 지난 7일 배추수확을 시작으로 10일까지 4일간 남해읍사무소 뒷마당에서 1200여 포기의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도자와 부녀회장들이 합심해 7일 1200여포기의 배추를 직접 밭에서 뽑아 읍사무소까지 운반하는 것을 시작으로 8일 배추를 절이고 9일에는 물기 빼는 작업을 했으며 10일 김장김치를 완성해 마을별로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다.




20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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