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사랑의 봉사단, 집수리 봉사로 사랑의 손길 전해

봉사활동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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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삼동면 사랑의 봉사단(단장 이경룡, 이하 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관내 불우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전달했다.  

봉사단원 8명은 바쁜 일과 중에서도 시간을 내어 지난 9일 면내 소외된 불우 계층을 찾아 집수리 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각자 지닌 재능을 활용해 총 4가구를 대상으로 실내화장실을 설치하거나 지붕을 수리하고, 벽과 천정에 벽지를 발랐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그동안 복지사각지대에서 봉사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했던 가정에서는 행복의 웃음꽃이 피었다.  

이경룡 단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해 지역 내 어려운 계층을 도와 다함께 행복한 삼동면 만들기에 일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삼동면 사랑의 봉사단’은 자율방재단 등 면내 7개 단체가 모여 지난 3월에 결성됐으며 7개조로 구성돼 분야별로 활동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청소빨래, 전기수리, 밑반찬 전달, 도배장판, 가스수리 사업 등 저소득층 230여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매진했다.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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