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업발전정책심의회 농업분과위원회 개최

남해군은 23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 농업분과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는 하준성 농업분과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골드키위 과수원 조성사업 등 5건의 현안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1억4221만2000원을 심의 확정했다.

 

세부사업 신청내용을 보면, 골드키위 신규 과수원 조성사업은 지역 농업환경 및 기후여건에 적합한 소득작목 발굴 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0.2ha 이상 신규 과수원 개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며, 이날 심의회를 통해 사업량 3건, 사업비 5721만2000원을 확정했다.

 

참다래 과수원 노후시설 환경개선 사업은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수류 피해저감 기술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0.1ha 이상 기존 참다래 과수원 중 시설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며, 3건, 4347만 2000원을 확정했다.

 

베리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항노화 산업 및 새로운 고소득 작목 개발의 필요에 따라 기능성 물질이 다량 함유된 신소득 작목을 도입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0.2ha 이상 신규 과수원 개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며, 확정된 사업은 2건, 1984만8000원이다.

 

신소득 과실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수입 개방에 따른 피해 최소화와 대체품목 신규개발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10a이상 규모의 수출 파프리카 생산농가나 작목반이며, 관내 체리재배 1농가에 1243만원을 지원, 확정했다.

 

마지막으로 2015년도 귀농정착지원사업은 농가당 375만원 이내로 관리기, 경운기 등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접수결과 총 6농가가 신청해 실무적인 평가점수를 기준으로 3농가, 1125만원을 확정했다.

 

박형재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장은 “이번 사업들이 농업인들에게 적기 지원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작목 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한중, 한미 FTA 등 어려운 여건에 처한 지역농업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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