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15년 청소년동반자사업 실시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말부터 12월말까지 9개월간 위기 청소년을 돕는 전문적인 서비스인 청소년동반자사업을 실시한다.

 

청소년동반자 사업은 청소년동반자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상담, 정서적 지지, 기관연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대상은 학업 중단,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거나 학교폭력으로 힘든 경우, 인터넷 게임에 빠져 있는 경우 등 현재 심각한 문제를 보이고 있거나, 가정, 학교, 또래관계, 지역사회에 걸쳐 복합적인 문제를 지니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이다.

 

도움을 받고자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전화(☎1388) 또는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863-5279)에 신청할 수 있으며, 부모님, 교육청, 학교, 경찰, 지역사회 등에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대상 청소년을 의뢰할 수 있다.

 

신청이 들어오면 청소년동반자들이 상담 및 정서적 지원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필요한 기관에 연결, 청소년의 가정․사회 환경을 평가하고 변화를 시도하는 역할 등을 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1388 또는 ☎863-5279)로 연락하면 된다.




20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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