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면 그루터기 노인복지센터, 이웃돕기 성금 전달

경남 남해군 남면의 따스한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민들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군 남면사무소는 지난달 30일 지역 노인재가 요양보호센터인 남면 그루터기 노인복지센터의 하행숙 센터장이 관내 어려운 조손가정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행숙 센터장은 최근 관내에 고등학생인 손녀 두 명을 키우는 조손 가정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이를 돕기 위해 이번 성금을 기탁했으며, 지난해 연말에도 지역의 어려운 노인세대를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하행숙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노인재가센터를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는 없지만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가고 싶다”고 말했다.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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