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남해한우, 남해마늘을 품다

보물섬남해한우, 남해마늘을 품다

보물섬남해한우, 남해마늘을 품다

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의 지역 특산물인 보물섬 남해한우가 남해마늘을 품었다.

 

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보물섬남해한우 전용 마늘 사료첨가제를 개발, 군내 한우 거세 고급육 생산 농가에 공급함에 따라 지난 1일 대상 농가에 대한 마늘 사료첨가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이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남해군지부(대표 김권호)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군내 거세 사육 농가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늘 사료첨가제 ‘마늘마블++’의 효능과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물섬남해한우 전용 마늘 사료첨가제인 마늘마블++은 남해마늘과 허브에서 추출한 신물질을 주성분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가축의 필수 영양소인 각종 유기태 미네랄을 첨가, 면역 증진과 육량·육질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군은 이번 개발된 사료첨가제 마늘마블++ 총 8톤을 군내 거세 고급육 생산 104농가에 공급했으며, 총 3454두의 거세우가 앞으로 이 제품을 먹고 사육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물섬남해한우에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마늘을 접목함으로써 한우의 면역 증진과 육질·육량 개선 효과는 물론, 마늘의 건강한 장수 이미지를 활용한 소비자 마케팅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 대표 농·축산물인 남해마늘과 보물섬남해한우의 융·복합화에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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