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하천쓰레기 정화활동 실시

하천정화활동 전경 사진

하천정화활동 전경 사진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지난 8일 살기 좋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하천정화활동은 군청 각 실과 및 남해읍사무소 직원 80여명이 참여했으며, 남해유배문학관 뒤편에 위치한 봉천과 아산천 등지에서 중장비와 트럭 등을 동원, 총 10여 톤의 하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최근 내린 봄비로 하천 쓰레기가 물속과 메마른 풀덤불에 끼여 있어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가슴까지 오는 장화를 착용하고 하천 이곳저곳 누비며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해 나갔다.

 

군 관계자는 “하천쓰레기는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 발생, 수로 방해 등의 지장을 초래해 주민들의 불편을 주는 원인이 되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관광남해에도 좋지 않은 인상을 줘 이번 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작업으로 하천에 지저분하게 쌓여 있던 쓰레기를 제거하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일조한 거 같아 땀 흘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1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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