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지구의 날 행사 다채

남해 지구의 날 행사 다채

남해 지구의 날 행사 다채

남해군이 오는 22일 제3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환경관련 행사를 연다. <사진1> 군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21일에는 남해 공설운동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열어 대기오염의 주범인 차량 배출가스에 의한 환경오염을 최소화 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22일에는 전 군민이 참가하는 지구의 날 범군민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해 국도변 노상 적치물과 미관저해요소를 정비할 계획이며, 4월 한달 간을 환경정화수 심는 달로 정해 주요 도로변에 홍단풍과 치자, 산수유 등 2천여 그루를 식재할 예정이다. 특히, 24일 오후부터는 남해환경운동연합의 주관으로 사거리에서 남해초등학교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어린이 세발자전거대회와 환경사진전, 가로수 이름표 달아주기, 군내 학생동아리들의 페이스페인팅과 함께 자전거, 인라인, 걷기 대행진과 군민참여 퍼포먼스가 열리게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에 대한 홍보활동을 군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함을 다시금 일깨우고 환경보전운동의 실천을 통해 지구환경보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들을 열게 됐다” 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일어났던 해상유출 기름사고를 개기로 1970년 4월 22일 미 상원의원 넬슨이 주창하고, 당시 하버드생이었던 데니스 헤이즈가 나서서 준비한 첫행사를 통해 시작돼 매년 열리고 있다.


200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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