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소도읍 종합 육성지구로 선정

남해읍, 소도읍 종합 육성지구로 선정

남해읍, 소도읍 종합 육성지구로 선정

남해군 남해읍이 소도읍 종합 육성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남해가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8일 남해군 남해읍을 소도읍 종합육성지구로 선정하고, “내년부터 오는 2008년까지 국비 100억원 등 총 413억원을 투입해 도시기반시설 확충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남해읍은「꽃과 바다, 그리고 사람이 함께하는 보물섬 남해육성」을 소도읍 육성방향으로 설정하고, △보물섬 에비뉴 조성, △입현 쓰레기매립지 관광타운 조성, △남해 실버랜드 조성, △남해 2?7장 특성화사업, △남해 명품 확산화사업, △군민 어울림공원 조성’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6개 전략사업은 먼저 도시 이미지 재창출을 위한 보물섬 에비뉴 조성으로 유배가는 길, 먹거리와 갈치회 골목, 차 없는 거리 등 특색있는 거리 조성, 상설공연장 등 문화거리 등을 추진한다. 입현 쓰레기매립지 관광타운 조성은 해양리조트, 놀이동산, 미니골프장, 숙박?상가?편의시설, 주말바다 가족농장, 튜울립랜드 조성, 대형 해수풀장 조성, 해변 풍차거리 조성, 선소해수욕장 복원사업 등이다. 남해 실버랜드 조성은 실버타운과 생태이주단지 조성, 노인들을 위한 전문 병?의원, 식당가, 상점, 휴식공간, 레포츠클럽 등을 조성하게 되며, 남해 2?7장 특성화사업은 5일장 특성화사업, 지역특산품 판매장 설치, 대형주차장 조성, 먹거리 광장 조성, 산지집하장 설치, 쌈지?휴식공간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남해 명품 확산화사업은 전자상거래 등 인터넷 판매망 구축, 남해 명품 캐릭터 제작, 특산물 판매장 설치, 산지집하장, 먹거리 광장 등을 조성하며, 군민 어울림공원 조성은 아름답고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사업으로 전망대, 피크닉 등 휴양시설, 등산로, 어린이 놀이터, 지압보도 등 운동시설, 야외공연장 등 교양시설, 편익시설, 조경시설을 갖추게 된다. <사진1> 남해읍은 소도읍 육성사업 추진으로 도시기반 시설을 갖추게 되어 종합기능을 갖춘 중추도시로 육성됨과 아울러 인구 유입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200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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