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멀칭용 폐비닐 다음달 10일까지 집중 수거

마늘 멀칭용 폐비닐 다음달 10일까지 집중 수거

마늘 멀칭용 폐비닐 다음달 10일까지 집중 수거

<사진1>남해군이 다음달 10일까지 마늘 재배 시 발생한 마늘 멀칭용 폐비닐을 집중 수거한다. 군은 군내 전역에서 마늘 재배 시 사용된 폐비닐로 인한 토양오염 등의 환경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다음달 10일 까지 5주간을 마늘 멀칭용 폐비닐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수거에 들어갔다. 한국자원재생공사와 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집중 수거에는 마을단위로 지정된 장소에 모아둔 폐비닐을 현장에서 직접 수거하게 되며 각 읍·면별로 1차와 2차로 나눠 기간 중 2회씩 수거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1500톤을 수집 목표로 수집에 따른 보상금을 지난 해 kg당 25원에서 100% 인상한 가격인 kg당 50원씩 지급하기로 하고 보상금은 7월말 경 마을리장이나 부녀회장 계좌로 지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폐비닐을 모을 때 흙이나 자갈, 잡초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끈으로 묶거나 포대에 담지 말고 사람이 운반할 수 있는 적당한 크기로 말아 차량이 접근할 수 있는 지정장소에 모와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집중 수거 기간 내에 폐비닐을 배출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소각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통해 적발된 농가를 대상으로 과태료 처분을 할 예정이다. <사진2>


2004-06-17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담당부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 055-860-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