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방행정 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혁신 추진체계를 보강하고, 혁신 추진과제별 세부실천에 들어가 군민들이 지방행정 혁신을 피부로 느끼고 동참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돌입한다. 군은 지방적인 특성과 다양성을 고려하고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밀착행정 추진을 위하여 지난 1년 동안 추진하여 온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등 본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고 자체 판단하고, 이에 대한 보완을 통하여 문제점 등에 자체 진단을 실시하고 8월부터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체계의 전면 정비와 공무원들의 혁신 마인드 향상을 위해 지방행정 자체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하였다. 군은 우선적으로 지방행정 혁신에 때한 지방공통 혁신과제와 자체혁신 과제 대하여 각 분야별로 실무부서에서 실제로 추진할 과제를 선정하여 종합적인 전략을 마련,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민이 만족하는 성과중심의 일류서비스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무원 개개인이 군민의 가장 유능한 서비스 맨이 되는 것이며, 이를 통하여 남해군의 경쟁력과 군민 만족을 극대화해 나가는 것이 전국에서 최고의 지방자치단체를 만들어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또, “남해군은 지방행정혁신을 비롯하여 지방 혁신․분권 분야에서 전국에 선도 지방자치단체로서 널리 알려져 지방 혁신․분권 분야의 전국단위 워크샵 등을 개최하였으며, 아울러 자치단체혁신, 지역혁신협의회 운영 등에 있어서도 선도적인 위치에 여러 차례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지난해에는 전국 선도 지방자치단체 28개지역 중 11위에 오르는 등 괄목할 성과로 인하여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 선도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여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월 1일부로 남해군의 직제개편에 따라 기획감사실에서 행정과로 이관되어 혁신분권과 주민관리 업무를 맡아오고 있다. 2005. 8. 18


200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