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보물섬 21 포럼』토론회 오는 30일 열린다

'남해관광 서비스 정신 함양’ 초청강연회도 열려 군내 지역혁신 문제를 민간차원에서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자생적으로 조직되었던 ‘보물섬 21 포럼(대표 이병윤)’이 오는 30일 오후 2시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보물섬 21 포럼 초청 강연회 및 토론회’를 연다. ‘보물섬 21 포럼’이 주최하고 남해군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분과위별로 주어진 과제에 대해 자체 분과위원회를 거쳐 확정된 발제를 확정하기 전 군민들의 검증 절차를 받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포럼 전 위원과 함께 다양한 계층의 군민 200여명을 초청해 열리게 된다. 이병윤 포럼 대표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먼저 각 분과위원회별 발제에 대한 주제발표를 들은 후 3명의 패널을 지정해 토론을 실시하게 되며, 토론 후에는 참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질의 및 응답 시간도 가지게 된다. 주제발표에는 먼저 군이 추진하고 있는 ‘신활력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이호재 환경농업과장, 이영준 문화관광과장이 발표하고, 공공교육분과위원회(위원장 이호균)의 발제인 ‘e-Learning체제구축 및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지원’에 대해 김갑두 위원(해양초등학교장)이 주제를 발표하게 된다. 이어 농수산분과위원회(위원장 김길언)의 ‘농산물의 공격적 마케팅 전략’ 발제에 대해 이세규 위원(남해농업협동조합장)이, 마지막으로 관광환경분과위원회(위원장 권오천)의 ‘보물섬 관광자원의 상품화 및 홍보 전략’에 대해 권오천 위원장(남해전문대 교수)이 각각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주제발표 후 열리는 토론회에는 김영완(이동중학교장), 박정달(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실(남해문화사랑회) 등 3명의 위원들이 패널로 참석해 발표된 주제에 대해 토론을 펼치게 된다. 토론회에 앞서서는 장봉호 한성장학회 상임이사를 초빙해 ‘남해관광 서비스 정신 함양’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회도 열리게 된다. 산업체와 NGO, 학교, 행정, 유관기관 등 군내 각 분야의 실무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된 『보물섬 21 포럼』은 각 분과위별 지역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군정현안과 이슈 등에 대해 충분한 여론이 정책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군정혁신을 지원하는 시스템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토론회의 개최 의미가 커 많은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2005. 8. 24


200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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