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오는 8월 30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지방자치제 시행 10주년 기념 제1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관광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이번 지방자치대상은 지방자치제 시행 10주년을 맞이하여『민주주의 산 교육장』이며『기본권 신장의 핵』인 풀뿌리 민주주의 10년에 대한 종합 진단 및 평가를 통하여 지방자치제도 발전과 민주주의 신장, 나아가 국가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제정된 상이다. 이 상은 지방자치제 운영에 관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지방정부에 대한 경영 진단 및 행정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고 자치단체별로 특성화분야, 브랜드화 촉진,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을 위해 중견․원로 언론인 모임인『한국언론인 포럼』이 제정한 상이다.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선진 지방자치 단체로서 남해군 및 군수에 대한 평가정보 공개를 통하여 행정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과 평가를 받음으로써, 경영 마인드 평가와 정책 개발 및 장기 비전, 민주주의 신장 및 군의 경쟁력 제고에 관하여 남해군에 대한 이미지 홍보가 극대화 되었다는 전국적인 평가를 받게 되었다. 이번에 상을 받게 된 남해군의 주요 공적은 하모니 리조트 조성사업과 『사랑해요! 보물섬 남해』라는 통합브랜드 개발을 비롯하여 제1회 보물섬 마늘축제 개최와 남산 생활공원 조성사업, 농업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 19개 사업이 지역 특성과 성장 잠재력을 개발하고, 어려운 농촌현실을 타개하기 위하여 차별화된 시책으로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전력을 다하여 온 것이 높은 평점을 받아 영예의 지방자치 대상을 받게 된 것이다. 이 모두가 민선3기 초기부터『군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며 밀착하는 행정』을 강력 추진하여 온 성과로서 군민 모두가 함께 이룩한 쾌거로 평가되면서 군민들의 자존심을 한층 더 높이게 되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7월 제2회 대한민국 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과 국제건강 도시 및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군민들의 자존심을 높이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05. 8. 27 <사진1>


200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