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예비 영화인 남해에서 워크샵 가져

한국의 예비 영화인 남해에서 워크샵 가져

한국의 예비 영화인 남해에서 워크샵 가져

<사진1> 한국의 예비 영상 영화인을 키우는 한국영화학교 학생 70명이 남해를 찾았다. 이들은 남해 해오름예술촌에서 영상 스튜디오를 개설하고 3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신입생과 재학생이 함께 하는 오리엔테이션과 제작 워크샵을 가졌다. 이번 일정은 서울에 있는 한국영화학교에서 남해 해오름예술촌(촌장 정금호)과 협력해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는 남해를 배경으로 야외촬영과 단기 워크샵을 진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한국영화학교 관계자는 남해를 야외 촬영장으로 선택하게 된 동기를 “삭막한 도시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촬영하여 배우는 학생에게 창의력을 키워주고 싶어 여러 장소를 물색하던 중 남해를 최종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학교 워크샵에는 외신기자단 클럽에서 3월 3일부터 4일까지 학생들과 동행하였다. <사진2>외신기자클럽 회장인 이수원 로이터통신 국장과 장금방 신화통신 지국장, 안병준 TV 아사이 취재팀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외신기자클럽 일행은 영화학교 학생들과 3일부터 합류하여 2일간의 일정을 함께 하였다. 이들은 2박 3일간 남해에 머물면서 군에서 조성한 독일마을과 원시어업 죽방렴, 상주해수욕장, 금산 보리암, 남해스포츠파크 등 주요관광지를 견학하고 영화학교 학생들이 촬영한 단편영화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친 영화학교 학생들은 “남해의 아름다운 전경과 다양한 영화소재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영화 창작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앞으로 남해가 예비 영화인들에게 새로운 영상 스튜디오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200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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