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활력 사업추진 ‘탄력 붙어’

신활력 사업추진 ‘탄력 붙어’

신활력 사업추진 ‘탄력 붙어’

<사진1>남해군은 그동안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신활력 단위사업들이 올해 들면서 순차적으로 착착 진행되고 있어 본격적인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되었다. 지난해부터 군은 신활력 단위사업으로 국제 탈공연 예술촌 조성, 화전한우 번식우단지 조성, 겨울감자재배단지 조성 등 3건을 선정하였으나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군은 올해 들면서 3월 6일 한국희곡작가협회 김흥우 이사장이 세계 각종 탈, 공연 예술서적 등 19종 30,791점을 남해군에 기증하기로 합의서 체결 및 기증식을 마침에 따라 내년 완공 예정인 남해 국제탈 공연 예술촌에서 관광객들에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증품 가운데는 세계 각국의 탈을 비롯해 지난 50년대의 연극 대본과 공연 포스트 등 희귀 자료들이 포함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화전한우 번식우 단지 조성사업은 사업예정지 부지선정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오다 이번에 부지문제가 해결되어 2개의 감정평가법인으로부터 부지 가격이 결정되는 대로 매입하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겨울감자재배단지 조성사업도 감자 조직배양실 50평과 양액 재배실 300평을 마련하고 감자 작목반원간에 긴밀한 정보 교환과 제주도 감자 종서 생산 원종장을 견학하는 등 핵심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활력사업 관계자에 따르면 남해군은 지난 한해는 핵심 역량 사업을 선정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가는 과정이었다면 올해는 역량을 총 결집하여 사업추진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


200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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