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사랑카드 적립기금 확충 나서

남해군이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남해사랑카드 적립기금 확충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그동안 직원과 군민들의 관심부족으로 신규발급 신청이 저조하였다고 보고 군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남해사랑카드 신규가입을 추진하는 한편 군내 유관기관 단체와 군민에게 안내 홍보문을 발송하는 등 가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읍·면별로는 남해사랑카드 적립기금 확충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토록 하고 연말에는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남해사랑카드는 행정기관과 금융기관 등이 제휴하여 사용액의 일정액을 공익목적에 사용하는 공익카드로, 군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난 2001년 8월부터 비씨카드(주)와 농협중앙회군지부와 협정하여 사용 중에 있다. 남해사랑카드 적립기금은 매년 카드 사용액의 일정비율과 신규 모집 인센티브를 합쳐 기금으로 적립되어 군 발전을 위한 세입으로 사용되게 된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2001년에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군 산하 공무원 538명중 316명이 남해사랑카드를 발급 받아 모두 2143만원의 발전기금을 적립하였다고 한다.


200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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