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한글교육” 청와대 우수시책 소개

“외국인 한글교육” 청와대 우수시책 소개

“외국인 한글교육” 청와대 우수시책 소개

<사진1>남해군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제74차 국정과제회의에서 남해군의 외국인 여성 결혼 이민자를 위한 한글교육 시책 등이 우수사례로 발표되었다. 이번 회의의 골격은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회의로써 여성결혼 이민자 가족의 사회통합 지원대책과 혼혈인 및 이주자 사회통합 방안으로 남해군의 시책이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소개된 것이다. 군은 그동안 외국인 223명을 대상으로 펴고 있는 무료 한글교육 시책이 호평을 받아 왔으며, 특히 시어머니와 외국인 며느리가 함께 하는 한글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의는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에서 남해군수는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이 우리나라의 생활습관 등에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전통음식 요리법, 영농기계 작동법, 역사 유적지 탐방, 시어머니와 함께하는 한극교육 등을 실시한 사례를 상세하게 소개하였다. 남해군수는 이러한 시책들은 외국인 이주여성들을 진정한 남해군민으로 껴안는 시책으로 그야말로 ‘언어’, ‘음식’, ‘문화’, '농기계 작동' 등에 대하여 지방자치시대에 따라 국가시책에 앞서 행정이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복지공동체를 이룩해 나가려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남해군은 문맹자 퇴치를 위한 『한글교육 마스트 플랜』수립과 4월 26일 청와대 주관 제74차 국정과제회의에서 시어머니와 외국인 며느리가 함께하는 한글교육 등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선도적인 시책을 통하여 인정받고 있다.


200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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