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개별공시지가 공시

남해군이 2006년도 개별공시지가 정기분 21만 6,945필지에 대해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조사, 산정한 1월 1일 기준 2006년도 개별공시지가 정기분 21만 6,945필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남해군 토지평가위원회 심의, 건설교통부장관 확인을 받아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건설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의 상승으로 지난해 대비 13.4%가 상향되었으며, 상대적으로 현실화율이 높은 남해읍 중심부는 시가지 상권위축과 경기부진 요인 등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조정됐다. 또 창선·삼천포대교 개통으로 인근 국도 주변과 남면 석교에서 선구로 연결되는 해안도로 주변 및 남해하모니리조트 조성사업과 서면 일대 한려대교 건설계획에 따른 기대심리 등으로 인해 이 일대의 지가 상승률이 높았으며, 상대적으로 현실화율이 낮은 관리지역의 전답도 높은 상승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가 상승률이 높은 읍·면으로는 삼동면이 24.9%, 상주면이 24.5%, 남면이 22.9%로 순으로 나타났으며 남해읍 중심지인 롯데리아남해지점이 있는 남해읍 북변리 158-21번지가 ㎡당 215만원으로 최고지가를 보였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상속세 등 국세와 종합토지세,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 그리고 기타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대부료와 사용료 산정에 사용된다. 2006년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 열린민원실이나 읍·면사무소를 통해 다음달 30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다.


200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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