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군수 공약사항 실천 보고회 열어

민선4기 군수 공약사항 실천 보고회 열어

민선4기 군수 공약사항 실천 보고회 열어

<사진1>남해군은 민선4기에 추진할 하영제 군수 공약사항을 5개 분야에 모두 89건을 최종 확정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발 빠른 추진에 들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14일 오후 3시 30분 군청회의실에서 하영제 군수를 비롯한 담당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4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1일부로 민선 4기 본격 출범과 함께 선거기간 중에 군민들에게 약속한 사항에 대해 타당성, 실행가능성 등에 대한 충분한 검토과정을 거쳐 임기 4년 동안 추진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민선4기 공약사항의 주요특징은 지난 민선3기에서는 하드웨어 중심의 물적 인프라를 갖추는데 전력투구하였다면, 민선4기에서는 소프트 중심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인적인프라 문제를 해결하는데 전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는 것이다. 특히 기존의 산업적 기반을 바탕으로 소득을 유지하면서 문화·복지를 병행 추진하고 지역내 교육기반이 되는 기조로 사업을 추진해 인구정착 등을 통한 전국에서 제1지방자치단체를 이룩한다는 것이다. 공약사항은 교육지원 7건, 관광개발 11건, 보건복지 12건, 환경공원 8건, 도로지역개발 17건, 체육 및 마케팅 9건, 농어업 소득증대 25건 등 모두 89건이다. 연도별 투자계획으로는 올해가 1,026억원, 2007년도 5,506억원, 2008년도 5,364억원, 2009년도 5,347억원, 2010년 4,257억원 등 모두 21,500억원이다. 재원별로는 국비 16,140억원, 도비 702억원, 군비 2,095억원, 민자유치 등 기타가 2,563억원으로 분석되었다. 또 민선4기 공약사항은 남해안시대 및 한려수도의 중심 거점도시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의 전략적 농업육성과 지역균형발전, 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기반 조성, 삶의 질 향상으로 편안한 복지사회 구현에 최우선해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선 4기 군수공약사항은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추진하기 위해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최종적으로 확정, 추진하는 만큼 임기 내에 무리없이 추진이 가능해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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