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익양시·정강산시와 국제 자매결연 추진

남해군이 국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해 공무원 상호파견, 스포츠 교류 등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국 호남성 익양시와 강서성 정강산시와의 국제 자매결연을 추진한다. 군은 중국 호남성 익양시와 강서성 정강산시에서 국제 자매결연 체결을 공식 제안해 옴에 따라 양 도시간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켜 경제협력과 행정·민간단위 교류를 발전시키기 위해 자매결연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8월 30일 군과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중국 호남성 익양시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폭증하게 될 중국 관광객 유치를 선점하고 민간단위 스포츠교류와 안전하고 경제적인 상호관광, 대학간 학술교류를 통해 대학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익양시와는 대표단 상호방문과 공무원 상호파견, 남해전문대학과 호남성시학원간 학술교류, 남해군의회와 익양시 인민대표대회간 우호관계 증진 의향서 체결, 익양시 친선경제대표단 군 방문, 남해군 생활체육협의회 익양시 대중운동회 출전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또 지난 2004년 9월 5일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중국 근대혁명의 발상도시인 중국 강서성 정강산시와는 공무원 상호파견, 행정연수단 파견, 투자유치 추진, 관광루트 개발을 통한 안전하고 경제적인 상호관광, 중·고등학생 상호 홈스테이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정강산시와는 2005년 11월 공무원 상호파견 협정서 체결과 함께 관광교류 협의서를 체결한데 이어 올해부터 공무원 상호 파견을 실시해 왔다. 군은 중국 두 도시와의 구체적인 교류 협약사항에 대해 협의를 거쳐 오는 8월경에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에서 있을 한·중·일 국제회의 시 국제 자매결연 체결을 맺고 실질적인 교류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14일 군의회 임시회에서 중국 두 도시와의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이 상정,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200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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