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관 데이터 베이스 추진

남해군은 공문서로 생산되는 각종 기록물 전산 관리를 위해 자료관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전자정부 구현에 따라 기록물 관리의 전산화가 요구되어 종이문서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 편리한 문서열람 서비스를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데이터 베이스 구축을 위한 전산장비와 기록물 관리 소프트웨어 등을 갖추고 준영구 이상의 기록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모두 마쳤으며 종이기록물 스캔 작업을 이 달 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2년간 추진되는 자료관 데이터 베이스 구축사업은 3억 2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대장, 카드, 도면 등을 포함한 준영구 이상의 종이문서 80만여장을 전산화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중요기록물의 경우 기존의 종이문서는 보존과 활용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다”며, “자료관이 데이터 베이스화 되면 중요기록물의 안전한 보존이 가능하고 편리한 문서 열람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200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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