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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항 남해수산물 공판장 주변 악취로 살수가 없습니다.

작성일
2021-06-23
이름
송호석
조회 :
310

안녕하십니까?

미조항 수산물 공판장 뒷편 주택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 미조항에는 멸치 잡이철이라서 멸치 작업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 작업때문에 이 시기가 되면 악취 때문에 생활하기가 아주 고통스럽습니다.

멸치 작업 과정에서 나오는 각종 오염 물질이 우수관로에 무단 투기가 되는건지, 하수처리장이 고장인건지

수산물 공판장 뿐만 아니라 미조 전체에 악취를 풍겨 살고있는 지역민 뿐만 아니라

주말에 여행오는 관광객들에게 악취로 인해 고통을 주어 인근 가게 영업에도 지장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악취는 거의 고문에 가깝습니다.

찜통 더위에도 창문을 열지 못하고 에어컨 등 냉방기를 장시간 가동한 탓에 전기료 폭탄을의 걱정해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는 한편

냄새로 인한 만성적인 두통이나 메스꺼움을 호소하는 주민들도 많습니다.

현장에 나오셔서 제대로 오수가 처리가 되고 있는지 악취를 없앨 방안이 있는지 고민 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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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4-04-25 0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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