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증후군출혈열

신증후군출혈열 백신

우리나라의 신증후군출혈열 백신은 1988년에 신증후군출혈열 환자의 감염 초기 혈액에서 분리된 Hantaan virus를 Vero E-6 세포에 접종후 suckling mouse brain과 suckling rat brain에서 계대 배양한 다음 formalin으로 비활성화 시켜서 개발하였는데, 아직 야외 시험을 통한 백신의 예방 효과가 완전히 입증되어 있지 않다. 이외에 일본, 중국, 북한, 미국 등에서 백신 개발이 진행중이다.

접종 대상 및 시기

  • 신증후군출혈열 백신의 접종 권장 대상은 성인 중에서 다음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한다.
    • 군인 및 농부 등 직업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에 폭로될 위험이 높은 집단
    • 신증후출혈열(유행성 출혈열)바이러스를 다루거나 쥐실험을 하는 실험실 요원
  • 고위험군 이외에 야외활동이 빈번한 사람 등 개별적인 폭로 위험이 크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도 접종은 가능하지만 단체예방접종사업의 우선 대상은 아니다.

환자 치료 및 환자 관리

  • 안정, 대증요법(수액요법 해열진통제 진해거담제)
  • 증상이 심하거나 합병증이 우려되는 위험군은 항바이러스제제 사용

접종방법

  • 1회 0.5㎖(소아의 경우 성인용량의 1/2)을 1개월 간격으로 2회 근육 또는 피하주사로 투여하며, 2차 접종 후 12개월 뒤에 근육 또는 피하에 1회 접종한다.
  • 3회 접종 후의 추가 접종 : 아직 정해진 지침은 없다.

이상반응

  • 국소 이상반응은 가려움증, 색소 침착, 발적, 통증, 근육통, 부종 등이 관찰되었으며 전신 부작용은 발열, 권태감, 근육통, 구역질 등이 관찰되었다.
  • 일본뇌염 백신과 마찬가지로 MBP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론적으로 예방접종 후 뇌염 발생이 가능하지만 아직 확인된 사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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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보건소 예방접종실(☎ 055-860-8776)
최종수정일
2022-10-12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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